상추씨앗의 발아를 처음 본 순간
파종 5일차에 새싹이 돋아나왔다.조심스레 씨를 뿌리고, 살짝 흙으로 덮고, 스프레이로 물을 주었다.하루에도 몇 번씩 혹시 싹이 나왔나 확인했다.드디어 나온 새싹을 식구들에게도 일일이 보여주고, 사진도 찍었다.씨앗껍질을 모자처럼 쓰고 있는 녀석들은 귀엽기까지 하다. 위 사진은 몇 주전에 모종을 사다 심은 상추들이다.바질도 있어서 같이 사왔다.다른 쪽에는 아내가 키우는 제라늄들이 꽃을 피우고 있다. 베란다에서 처음으로 가꾸는 텃밭에서 상추와 토마토등이 자라는 걸 보면서신기하기도 하고 힐링이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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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5. 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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