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석은 자가 슬기롭게 될 수 있는가

다윗의 아들 솔로몬은 잠언을 기록하였다.

글을 기록한 목적은 어리석은 자를 슬기롭게 하기 위함이다.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한다.

"내 아들아 네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라"

"내 아들아 악한 자가 너를 꾈지라도 따르지 말라"

 

젊은 자에게 있어 대체로 아버지 어머니의 말씀은 잔소리로 들리고,

악한 자의 꾀는 말은 흥미롭고, 왠지 달콤하게 들린다.

 

• 훈계를 받는자 -> 슬기롭게 된다.
• 어리석은 자의 퇴보 -> 자기를 죽이며 미련한 자의 안일은 자기를 멸망시킨다.

어리석은 자를 슬기롭게 하며

젊은 자에게 지식과 근신함을 주기 위한 것이니

지혜 있는 자는 듣고 학식이 더할 것이요

명철한 자는 지략을 얻을 것이라

 

오직 내 말을 듣는 자는 평안히 살며

재앙의 두려움이 없이 안전하리라

 

결국 누구의 말을 듣느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