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하러 부산에 온 이유는?
7명의 부지런 마라톤 동호회 멤버가 드디어 부산에 도착했다. 풀코스도 아니고, 고작 10키로를 뛰기 위해, 자그마치 400키로를 이동했다. 우리는 왜 이런 비효율적인 선택을 했을까? 오후3시쯤 청학리에서 출발하여 부산동래교회에 10시가 넘어 도착했다. 부산의 야경을 감상하기 위해 광안대교 주변을 경유했다. 오는 동안 차 안에서 미리 준비해 온 구운계란과 과일 등을 먹으며 담소를 나누었고, 서로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다. 부산의 특성상 멋진 해변이 있는데, 그 광경을 감상하며 마라톤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내 평생에 다시 있을까? 집에 고이 모셔 놓았던 고프로를 챙겨 왔다. 우리들의 단결된 모습과 열정을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서다. 나는 혼자왔지만, 가족이 함께 온 분들도 있다. 아들과 함께 뛰는 아빠의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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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4. 2.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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